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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석산---화랑도의 숨소리가 들리는 곳

작성자 식품공학부 작성일 2013/05/17 조회수 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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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석산 (斷石山, 829 m, 경주시 건천읍/내남면 소재, 2010년 11월 13일)

    단석산은 경주 건천IC에서 청도방향 20번 국도로 약 3 km 진행하다가 왼쪽으로 나타나는 산이다.

    지난 1년 전에 몸이 좋지 않아서 카이로프락틱을 하는 분의 도움을 받게 되었는데 그때 들린 곳이 바로 오늘의 산행 시작점인 우중골이다.

    아마도 지금 생각하면 그 때 카이로프락틱을 전수하신 분이 이곳 단석산의 정기를 받은 것은 아닐까하는 상상을 하면서 간이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약 300m 오르자 오덕선원이 나타나고 왼쪽방향으로 한참 올라가니 평탄한 신라길이 나타난다.

    다시 가파른 시멘트 포장길로 바뀌면서 몇 대의 SUV 차량이 매연을 뿜으며 길길~ 올라 가 버린다.

    아마도 30분 후에 다다를 신선사의 신도임에 틀림없다.

    오른쪽 비탈길은 가느다란 개울물 소리만 날뿐 말라 있었다.

    이마에 송글송글 땀방울이 날 때에는 벌써 반야경의 소리가 산자락에 울려 퍼지고 있었다.

    신선사 대웅전에서 간단히 부처님을 만나고 오른편에 있는 국보 199호를 구경하였다.

    이 마애불상군은 ㄷ자 형태의 돌기둥이다. 이 돌기둥에 신라의 화랑이 무술을 연마하면서 남겨놓은 기운(큰 돌기둥이 잘려져 있음)이 아직도 느껴짐은 나만의 착각일까?

    전국 어디에서도 이러한 국보가 야외에 있으면서 자유로이 사진 촬영이 가능한 것은 많지 않을진대 찰깍찰깍 여러 장의 기념사진을 담아 둔다.

    시원한 약수 한 모금으로 갈증을 풀고 산마루로 향하려는 찰나 갑자기 구름이 몰려 오면서 주위가 어둑어둑하다.

    정상에 올라 화랑무예의 고함소리를 듣지 못함을 못내 아쉬어 하면서, 다음에는 반드시 이들이 장검으로 돌을 베는 영상을 담아와야겠다고 다짐한다.

    이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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